동반1인 포함 종합이용권 최대 40% 할인계열사 협력 통해 각종 주거서비스 결합
  • ▲ 손승익 롯데건설 자산운영팀 팀장(좌측)과 김정환 롯데월드 마케팅1팀 팀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 손승익 롯데건설 자산운영팀 팀장(좌측)과 김정환 롯데월드 마케팅1팀 팀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민간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29일 롯데건설은 롯데월드와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이 시공한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롯데월드 제휴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혜택은 동반 1인까지 주어진다.

    서비스기간은 4월1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 1년이다.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엘리스(Elyes)' 전용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할인율은 매월 다르게 적용될 예정이다. 4월에는 △롯데월드어드벤처(잠실) 종합이용권 40% △롯데월드어드벤처(부산) 종합이용권 25%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35%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25% 등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잠실) 연간이용권은 오프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현장매표소에서 엘리스 입주민 인증후 22%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건설 측은 "민간임대주택에 각종 주거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계열사 협약과 전문업체 연계 등을 통해 주거서비스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입주민 주거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