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1인 포함 종합이용권 최대 40% 할인계열사 협력 통해 각종 주거서비스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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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민간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29일 롯데건설은 롯데월드와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이 시공한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롯데월드 제휴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혜택은 동반 1인까지 주어진다.서비스기간은 4월1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 1년이다.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엘리스(Elyes)' 전용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할인율은 매월 다르게 적용될 예정이다. 4월에는 △롯데월드어드벤처(잠실) 종합이용권 40% △롯데월드어드벤처(부산) 종합이용권 25%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35%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25% 등 혜택이 제공된다.롯데월드 어드벤처(잠실) 연간이용권은 오프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현장매표소에서 엘리스 입주민 인증후 22%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롯데건설 측은 "민간임대주택에 각종 주거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계열사 협약과 전문업체 연계 등을 통해 주거서비스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입주민 주거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