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일 사장 "전년대비 매출액 5% 이상 성장 목표"
  • ▲ 한국타이어가 29일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가 29일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29일 오전 제11기 주주총회를 열고 1주당 800원을 현금배당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사 보수한도도 기존 50억원에서 70억원으로 상향하는 안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수일 한국타이어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지만 전년 대비 매출액 5% 이상 성장을 목표로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서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혁신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기차 타이어 공급 확대 등 성과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