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가맹점주 자녀 45명에 대학 장학금 전달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 총 45명에게 장학금 2200여 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가맹점과의 상생 및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학입학 한 자녀가 있는 가맹점주 45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교촌은 지난 2014년부터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를 통해 가맹점주의 자녀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함께 상생하며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더 큰 성장을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