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급 까다롭고 엄격한 관리 필요‘클린 물류’ 사업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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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이 치밀하고 섬세한 물류역량이 요구되는 의료 물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 13485 인증은 바이오센서, 각종 진단키트 등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한 전문 인증이다. 의료기기는 환자에게 사용되며 취급에 고도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전체 물류과정 중 제품 일부에라도 문제가 생길 경우 전량을 폐기해야 하는 등 운송 난이도가 매우 높다. 엄격한 품질관리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만 해서 ‘클린(Clean) 물류’로도 불린다.

    CJ대한통운은 의료기기를 비롯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관련 국내외 클린물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장영호 CJ대한통운 포워딩본부장은 “인증획득을 계기로 기존 고객사에 더욱 고품질의 클린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등 진입장벽이 높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성장산업군 물류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J대한통운 일본법인도 지난달 말 일본에 진출한 한국기업 최초로 품질, 환경, 안전보건 ISO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법인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AEO 인증획득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