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56개국 1만1000여개 출품작 경쟁"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브랜드가치 높인다"
  • ▲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로디안 HTX 2' ⓒ넥센타이어
    ▲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로디안 HTX 2'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독일 ‘2023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로디안 HTX 2’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디자인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이번 어워드에는 전 세계 56개국 1만1000여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0여명의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의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HTX 2는 경쟁 제품 대비 스노우 트랙션 성능과 마일리지 성능이 더욱 강화된 SUV/LT용 HT(Highway Terrain) 타이어다. 

    견인력을 높여주는 ‘3D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기술’을 통해 눈이 오는 상황에서도 향상된 트레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숄더 블록에 적용된 ‘쿨링 핀’ 디자인은 주행 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해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여주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사이드월에는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진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가 본인에 취향에 맞는 사이드월 디자인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