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2주년 앞두고 행사 개최총 30개 회원사 47명 참석
  • ▲ 동국제강이 제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동국제강
    ▲ 동국제강이 제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지난 19일 당진공장에서 제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는 동국제강이 오는 5월 스틸샵 오픈 2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회원사가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교류의 장이다.

    스틸샵은 기존 철강 거래 과정에서 생기는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해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동국제강은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의견 청취가 미래 스틸샵의 발전에 필수적이라 판단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 총 30개 회원사 47명이 참석했다. 김지탁 당진공장 공장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스틸샵 소개와 간담회, 생산라인 투어, 환송이 이어졌다.

    스틸샵 소개 시간에는 생산·영업·마케팅 담당자들이 직접 스틸샵 특화 서비스인 ‘후판 7일 납기’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 어플리케이션 활용법을 시연했다.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스틸샵 관련 고객 개선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후 생산라인 견학을 통해 고객이 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국제강은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1년 5월 오픈한 동국제강 스틸샵은 후판 단납기 배송, 철근 소량 운반, 코일철근 판매 등 차별화 서비스를 인정받아 오픈 23개월만에 회원사 2000여개사, 누적 판매 5만톤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