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협력사 3000만원…계약기회확대 등 혜택
  • ▲ (좌로부터)최영복 올레건설 대표,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 조인제 덕신건업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 (좌로부터)최영복 올레건설 대표,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 조인제 덕신건업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74개사를 '2023년 우수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선정된 최우수협력사에 포상금 3000만원, 우수협력사에 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계약기회확대 △계약이행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경영개선컨설팅 프로그램 참가신청시 우선권부여 등 혜택을 부여한다.

    올해에는 협력사가 가장 선호하는 계약우선협상권을 확대해 시공과 안전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3개사에 부여할 방침이다.

    롯데건설 측은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포상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동반성장제도 확충으로 협력사 사기를 진작하고 상생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외주협력사 하도급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협력사에 무이자로 대여해주는 직접대여금을 150억원, 동반성장펀드를 570억원 규모로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