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마다 환경캠페인 실시…우수 직원·현장 포상현장 ESG경영 실천 차원…사회공헌활 확대 계획
  • ▲ 그린 현장으로 선정된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건설
    ▲ 그린 현장으로 선정된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건설
    DL건설은 현장 환경개선 캠페인인 '제1회 DL 그린 챌린지(Green Challenge)'를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행사는 매월 현장과 본사에서 추천된 인원을 활동성과 기준으로 평가해 '베스트 그린 챌린저'로 선정해 포상하는 것이다. 분기별로 그린 챌린저 추천이 많은 현장 2곳을 선정해 '그린 현장' 인증을 수여하고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세먼지 저감 △탄소 저감 △에너지·용수 절감 및 생태계 보전 △현장환경 점검 등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해 협력사 직원 7명을 포함한 20명의 베스트 그린 챌린저를 선정했다. 또 2개 현장을 그린 현장으로 인증했다.

    DL건설 측은 "환경개선 캠페인을 통해 현장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ESG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베스트 그린 챌린저로 선정된 임직원 94%가 환경관리 관심도가 향상됐다고 평가하는 등 의식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DL건설은 환경캠페인 전개와 환경관리 전산시스템 운영에 적극 나서는 한편, 현장 중심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DL건설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