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혁신 플랫폼 콘셉트로 리뉴얼편의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차별화 시도
  • ▲ 한국타이어 웹사이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 웹사이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자사 웹사이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5월 ‘새로운 혁신 플랫폼(The New Innovation Platform)’이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웹사이트와 국가별 세일즈 웹사이트의 리뉴얼을 단행했다. 

    글로벌 웹사이트는 방문자 데이터 분석에 의거한 브랜드 경험을 중심으로, 국가별 웹사이트는 고객 접점을 위한 세일즈 정보 기반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테크, 혁신 등 한국타이어 고유의 정체성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 중심에 기반한 웹사이트 설계와 ▲시스템 개선 ▲세일즈 지원 강화 ▲브랜드 콘텐츠 신규 제작 등 고객 경험 강화에 집중한 리뉴얼을 통해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차별화했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웹사이트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 등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에 배치해 한국타이어만의 혁신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국가별 웹사이트는 고객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객 지원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및 보증 정책, 타이어 정보 및 관리 요령 등 핵심 비즈니스인 타이어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웹사이트 내 ESG, 재무 현황 등 페이지를 통해 기업 정보를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