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연계성 강화… 비렉스 브랜딩 강화 차원”
  • ▲ ⓒ코웨이
    ▲ ⓒ코웨이
    코웨이가 매트리스 제조 자회사 아이오베드의 사명을 변경했다. 

    16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 25일 아이오베드의 사명을 비렉스테크로 변경했다. 

    아이오베드는 지난 2021년 코웨이가 매트리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한 회사다. 당시 코웨이는 매트리스 제조 주문자표부착생산(OEM)을 담당해오던 아이오베드 주식 20만주를 430억원에 취득하고 해당 부문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비렉스 브랜드와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사업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업의 본질과 사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인 ‘비렉스’ 브랜딩 강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면서 “혁신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슬립케어 제품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