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 '부부의 날' 맞아 와인 3종 선봬… '조화·화합' 의미 담아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이 부부의 날을 기념해 함께 마시기 좋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 와인 3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라포스톨의 ‘그랑 셀렉션 소비뇽 블랑’은 와인 전문 매거진 와인 스펙테이터 1위를 차지할 정도의 우수한 칠레 와이너리다. 칠레 라펠 밸리가 선사하는 뛰어난 구조감, 산도감이 돋보이는 와인으로 식전주로도 좋으며 치즈나 레몬이 가미된 음식이나 다양한 샐러드 등과 잘 어울린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와이너리 아비뇨네지의 ‘50&50’은 아비뇨네지와 까판넬레 두 곳의 와이너리가 함께 양조해낸 와인이다. 루비컬러에 말린 크랜베리, 블랙베리 아로마와 달콤한 향신료의 느낌이 어우러지고 발사믹의 느낌으로 여운이 길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브레짜의 ‘바롤로 깐누비’는 깐누비 빈야드에서 수확된 포도로만 양조된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슬라보니안 오크통에서 2년, 병입 후 2년을 추가로 숙성했다. 탄탄한 풀바디에 높은 산도, 부드러운 탄닌의 조화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레뱅 관계자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배우자에게 와인을 선물하거나 함께 와인을 마시면서 부부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