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400여명 대상 역량강화 교육기초·심화과정 구분, 맞춤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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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강협회는 금속기업 대상 AI 융합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디지털전환 도입방법과 AI융합 교육에 대한 업계의 니즈를 반영했다. 철강과 비철기업 재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AI융합인력 역량강화 지원교육을 진행한다.

    재직자 과정은 기초와 심화과정으로 나뉘며, 기초과정은 IoT·빅데이터·딥러닝을 주제로 도구기반 교육을 제공한다. 심화 과정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는 재직자교육을 희망하는 금속기업과 협의를 통해 커스터마이징 교육과정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6월부터 세아제강, 풍산 등 금속기업 재직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징 재직자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금속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실질적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