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티스티'와 손잡고7월 9일까지 로비서 작품 26점 전시'빛과 색' 변주 추상적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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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역삼이 미술관으로 변신한다.31일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티스티'와 손잡고 7월 9일까지 로비 공간에서 빛과 색의 신비를 담아낸 이진석 작가의 작품 26점을 전시한다.'더 라이트 워크'는 빛의 산책을 콘셉트로 자연의 빛과 색의 변주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산책하듯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 역시 전시의 일부분이 되어 또 다른 색과 흐름을 만들어 내며, 빛의 에너지와 리듬을 새롭게 마주하는 색다른 시각적 모험을 체험할 수 있다.신라스테이 역삼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전시 작품들은 아티스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신라스테이는 이번 역삼점에서 진행하는 전시에 이어 국내 유망작가의 작품 전시와 홍보를 지원하는 '아트 프로젝트'를 연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통창으로 돼 있어 채광이 좋은 역삼점 로비에서 자연광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더 라이트 워크'전을 진행한 것처럼, 향후에도 작품 의도와 가장 부합하는 곳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관객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국내 신진 작가 3명을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신라스테이의 객실을 작품 활동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산책하듯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 역시 전시의 일부분이 돼 또 다른 색과 흐름을 만들어 낸다"며 "빛의 에너지와 리듬을 새롭게 마주하는 색다른 시각적 모험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