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의 정보력 및 경쟁력 제고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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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아한형제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정보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방송정보원과 손잡았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방송정보원(방송원)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정보제공을 위한 방송콘텐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배민은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방송원에 제공하고 방송원이 보유한 채널 ‘소상공인시장tv’를 통해 전국의 소상공인에게 송출할 방침이다.

    방송원은 정부 지원 정책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배민에 제공해 배민외식업광장 등 홍보채널로 소상공인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사 간 협약에 따라 배민외식업광장 인기 콘텐츠인 ‘귀열이네 반찬가게’와 ‘귀열이네 싱싱상회’가 오는 5일부터 소상공인시장tv를 통해 방송된다. 또 외식업 사장님들의 성공 노하우와 창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외식업 특강’도 소상공인시장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배민외식업광장은 외식업 사장님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외식업 정보포털이다. 가게 운영 노하우와 외식업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노무와 법무, 세무 등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도 전문가에게 무료로 자문을 구할 수 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장은 “방송원과의 협약을 통해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제작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전국의 소상공인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게 운영에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소상공인들의 역량과 자생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