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찰학교 312기 교육생 1천11명과 달리기 행사교육생들 "국민 곁으로 달려 나가는 사명 새겼다"윤 청장 "법질서 확립 수호자로서 모두 같은 마음" 격려
  • ▲ 윤희근 경찰청장은 2일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312기 신임 경찰 교육생 1천11명과 함께 아침 맞이 달리기를 했다. ⓒ경찰청
    ▲ 윤희근 경찰청장은 2일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312기 신임 경찰 교육생 1천11명과 함께 아침 맞이 달리기를 했다. ⓒ경찰청
    윤희근 경찰청장이 중앙경찰학교 신임 경찰 교육생들과 아침 구보를 함께하는 행사를 갖고 결속을 다졌다.

    윤 청장은 2일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312기 신임 경찰 교육생 1천11명과 함께 단체 달리기 행사를 가졌다. 312기는 지난해 12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기본 교육을 받아왔으며 오는 6월19일부터는 112신고 처리 등 현장 실습을 시작한다. 

    윤 청장은 행사를 마치고 구내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이후 교육생들 각각의 이름이 새겨진 머그잔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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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민 교육생은 "경찰청장과 함께 뛰며 국민 곁으로 달려 나가는 경찰관의 사명을 가슴에 새길 수 있었다"며 "이제 곧 현장에 나가게 되는데 오늘의 초심을 잊지 않고 당당한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교육생들에게 "국민 안전과 법질서 확립의 수호자로서 우리는 모두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찰 선배이자 청장으로서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뛰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