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
  •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원유운반선. ⓒ삼성중공업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원유운반선.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척의 총 수주액은 2275억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6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LNG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2척,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1척 등 총 7척, 27억 달러를 수주해 목표 달성률은 연간 수주목표 95억 달러의 2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