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삼성중공업, 총 2275억원 규모 원유운반선 2척 수주

2026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

입력 2023-06-02 10:56 | 수정 2023-06-02 11:11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원유운반선.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척의 총 수주액은 2275억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6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LNG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2척,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1척 등 총 7척, 27억 달러를 수주해 목표 달성률은 연간 수주목표 95억 달러의 28%를 기록했다.
김보배 기자 bizbobae@newdailybiz.co.kr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자동차

크리에이티비티

금융·산업

IT·과학

오피니언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