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4층 260가구…전용 49~84㎡ 구성계약금·중도금 2% 납입시 추가부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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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주상복합아파트 '엘리프 미아역'을 선착순 특별분양중이라고 22일 밝혔다.선착순계약은 거주지역이나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이상이면 누구나 순서에 따라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본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3개동 전용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고금리속 금전적인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중도금 2%' 계약조건을 갖췄다.기본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20%, 잔금 70%이다. 이중 계약금과 중도금 2%만 먼저 내면 나머지 88%는 입주후에 내도록 선택할 수 있다.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년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중도금 부담 없이 분양권을 보유하다가 추후 거래가 가능해지면 매도를 선택할 수 있다.단지는 수도권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가까운 초역세권으로 2단지 기준 약 1분 거리다. 미아역을 통해 종로·동대문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운정~동탄구간이 공사중이다.여러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미아동 일대는 미아뉴타운을 포함해 약 16곳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롯데백화점·CGV·이마트·하이마트 등 생활인프라도 가깝다. 벽오산 어린이공원, 오패산, 북서울 꿈의숲 등 녹지공간이 가까운 것도 강점이다.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앞에 강북구 유일 자율형사립고인 신일고등학교와 신일중학교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반경 1㎞내에 화계초 등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이 자리잡고 있다.입주민 편의성을 높일 다양한 시설들이 입점할 계획이다.지하 1층~지상 3층에 근린생활시설, 단지전면에는 쌈지형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설계를 진행할 거점형 키움센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