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차별화·미래가치 '3박자' 고루 갖춰 부산최대 '희소성'도…신공항 2029년 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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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지·차별화·미래가치' 3박자를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통이 인접해 있으면 화물이동과 직원고용, 수요확보에 유리하고 개발호재가 예정된 경우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이런 가운데 반도건설이 내달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지식산업센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을 분양할 예정이다.본센터는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6만6292㎡ 지식산업센터 1128실과 근린생활시설 82실로 조성되며 반도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센터는 여의도 4배 규모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이자 부산 최대규모로 희소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명지국제신도시와 낙동남로에 인접한 위치로 도보 5분거리에 강서선(계획)과 하단~녹사선(예정) 환승역이 들어선다.녹산국가산업단지·화전일반산업단지 등 인근에 약 19개 산업단지와 70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주변으로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 강서세무서 △사하 등기소 △명지동 우체국 등이 있다.또한 인근에 가덕도 신공항이 2029년 개항을 앞두고 있다. 명지IC와 서부산IC를 통해 주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사상~해운대고속도로와 부전마산복선전철선(2024년예정),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 개발계획도 예고돼 있다.분양관계자는 "친환경과 첨단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지식산업센터로 스마트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본센터는 이달 1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6년 9월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