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디폴트옵션 시즌3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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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이 9월 29일까지 Rising 디폴트옵션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이란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삼성증권에서 진행하는 Rising 디폴트옵션 시즌3는 두 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회사의 모든 DC·IRP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디폴트옵션 상품을 최초로 사전 지정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DC·IRP 고객이 디폴트옵션 상품을 100만원 이상 사전지정 방법을 통한 순매수 또는 직접(옵트인) 순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회사는 올해 2분기 퇴직연금 DC 수익률 공시(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금융감독원 퇴직연금사업자 수익률 비교공시에 따르면 2분기 기준 원리금 비보장 최근 1년 수익률 부문에서 DC형과 IRP형 각각 8.54%와 8.12%을 기록했다. 

    증권과 은행, 보험사를 포함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각각 1위와 3위에 해당한다. 

    투자형에 강한 회사의 자산관리 역량이 성과의 배경이다. 미국 테크, 2차전지, 반도체 관련 ETF와 성장주 중심의 주식형 펀드, 채권 확대를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이 가입자의 퇴직연금 수익률에 플러스 요인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디폴트옵션 상품 6개월 수익률에서도 저위험등급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2' 상품은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4.02%, 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7.36%를 기록해 2위와 1.6%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벌렸다. 

    'Rising 디폴트옵션 시즌3'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회사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