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주택·도로·철도·BIM 분야 기술검증·판로개척·가점부여 지원
  • ▲ 국토교통부. ⓒ뉴데일리DB
    ▲ 국토교통부. ⓒ뉴데일리DB
    국토교통부는 우수건설기술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5개분야 첨단기술을 발굴해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안전관리 분야에선 건설현장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활용 가능한 스마트기술을 모집한다.

    분야별로 국토부 장관상 1팀에 상금 3000만원, 공공기관장상 3팀에는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장관상을 받은 우수기술에 대해선 상금 및 기술실검증 우선적용과 공공기관 판로개척, 내년 강소기업 선정시 가점부여 등 혜택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25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양식을 작성한뒤 대표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규철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새로운 융·복합기술을 사회에 적용하려면 다양한 도전이 필요하다"며 "이번 챌린지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