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주택·도로·철도·BIM 분야 기술검증·판로개척·가점부여 지원
-
국토교통부는 우수건설기술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5개분야 첨단기술을 발굴해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안전관리 분야에선 건설현장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활용 가능한 스마트기술을 모집한다.분야별로 국토부 장관상 1팀에 상금 3000만원, 공공기관장상 3팀에는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장관상을 받은 우수기술에 대해선 상금 및 기술실검증 우선적용과 공공기관 판로개척, 내년 강소기업 선정시 가점부여 등 혜택이 지원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25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양식을 작성한뒤 대표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김규철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새로운 융·복합기술을 사회에 적용하려면 다양한 도전이 필요하다"며 "이번 챌린지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