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장, 일신상 이유로 사의 표명한온시스템, 내달 10일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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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달 쿠추카야 사장 ⓒ한온시스템
한온시스템은 성민석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하면서 너달 쿠추카야(Nurdal Kücükkaya) 사장의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31일 공시했다.한온시스템은 내달 10일 정기이사회 결의를 통해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Nagasubramony Ramachandran) 수석부사장을 신규 대표집행임원 및 사장으로 임명하고, 쿠추카야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Co-CEO)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쿠추카야 사장은 지난 2019년 이후 회사의 각자 대표집행임원을 역임했으며, 라마찬드란 사장도 같은해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담당해 왔다.또한, 내달 1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왕윤호 전무(AP 이노베이션센터장) ▲서상길 전무(HMG영업) ▲김현수 전무(최고인사책임자) 3명의 집행임원을 추가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이를 통해 기존 4명 집행임원인 ▲쿠추카야 ▲라마찬드란 ▲정용수 ▲스티브 클락과 함께 7인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용수 집행임원은 한국 사업 사장을 맡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