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한우 매출 론칭 이전 대비 40% 상승최고급 한우를 구매하기 위한 신규 고객 2배 증가롯데마트, 마블나인 출시 1주년 기념 카테고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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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가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포함해 총 5개 매장에서 맛과 더불어 시각적 만족감을 더해주는 ‘마블나인 티본 스테이크’를 판매한다.

    롯데마트 전 점에서는 꾸리살과 보섭살을 활용한 ‘마블나인 저지방 스테이크’와 ‘안심·채끝·치마·부채’ 4가지 부위로 구성된 ‘마블나인 홈마카세’ 상품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즈닝 전문 오준탁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중화풍 시즈닝의 이색 상품 ‘마블나인 마리네이드 스테이크’와 산초, 함초 소금, 마자오 등을 활용한 ‘마블나인 전용 시즈닝’을 1주년 특별 상품으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마블나인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마블나인 전용 젓가락’을 증정한다.

    마블나인은 1++(투플러스) 등급 중에서도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 등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야 부여되는 ‘BMS(Beef Marbleing Score) No.9’ 만 엄선해 선보이는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다.

    출시 1년간 롯데마트의 1++ 이상 등급의 프리미엄 한우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40% 가량 상승했으며, 전체 한우 매출도 20% 신장했다.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이 롯데마트를 방문하는 이유가 마블나인이 될 수 있도록 가격, 품질, 트렌드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