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90㎡ 규모로 하노이 최대 규모연 방문객 100만명 규모 예상"해양보전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공유할 수 있을 것"
  • ▲ 오픈식 참석해 테이프 커팅하는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왼쪽부터 네번째)와 응우엔쭝칸 베트남 관광청장(왼쪽부터 다섯번째)을 비롯한 내외빈ⓒ롯데월드
    ▲ 오픈식 참석해 테이프 커팅하는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왼쪽부터 네번째)와 응우엔쭝칸 베트남 관광청장(왼쪽부터 다섯번째)을 비롯한 내외빈ⓒ롯데월드
    롯데월드가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에 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가 오픈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와 응우엔쭝칸(Nguyen Trung Khanh) 베트남 관광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9090㎡(약 2750여평) 규모, 약 3400여톤의 수조를 보유한 베트남 하노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이다.

    여기에 스타생물 샌드타이거샤크, 훔볼트 펭귄, 바다사자 등 약 400종 3만1000여마리의 해양생물을 갖췄다. 베트남 현지 관람객은 물론 해외 방문객까지 연 100만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해양생물 전시를 넘어 해양보전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공유하여 해양생물과 관람객이 모두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