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네오 QLED, 모든 제품의 기준"'모두를 위한 스크린' 실현 위해 지속 노력
  • ▲ 'CES 2023'에 참가한 관람객이 릴루미노 모드를 체험하는 모습. ⓒ삼성전자
    ▲ 'CES 2023'에 참가한 관람객이 릴루미노 모드를 체험하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자사 TV가 영국 비영리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로부터 '최고의 접근성'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위치'는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RNIB)와 협력해 화질, 음질, 접근성을 바탕으로 삼성 네오(Neo) QLED와 OLED를 1, 2위로 평가하며 시각장애인, 전맹 저시력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위치는 "삼성 TV는 접근성 기능에서 '모든 제품들의 기준(Gold standard)'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위치는 삼성 TV가 "평가한 브랜드 중 유일하게 부분 화면 확대 기능을 지원한다"며 "메뉴에서 텍스트 크기를 편리하게 조절해 볼 수 있고,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해 선명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고 평했다.

    삼성전자는 모든 사람들이 차별없이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포 올'을 위해 2013년부터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삼성전자 TV는 최근 2회 연속으로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로부터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 TV 신모델에 색약자를 위한 '씨컬러스 모드'를 기본 기능으로 탑재해 색약 정도를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만들어 화면 속 물체를 더 잘 구별해낼 수 있도록 했다.

    '릴루미노 모드'를 개발해 명암, 색, 선명도 등 화질 요소를 더 강하게 표현해 저시력자들이 TV 이미지를 더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