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 KT CFO는 7일 진행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부담은 모든 기업이 공통적으로 직면하는 문제인 것 같다"며 "KT도 전력비라든지 각종 수수료 등이 인플레이션 영향 등으로 상승하면서 부담으로 작용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KT는 사업 수행체계에 대한 개선과 AI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활용해서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 추진해왔고 이러한 노력들이 비용 상승 부담으로 일정 부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