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돌' 후속편 요청 잇달아…이례적으로 시즌2 제작'현실 육아' 어려움 사실적 표현…실제 부모들 공감 이어져
  • ▲ '문명의 충돌 시즌2: 신문명의 출현' 이미지. ⓒKCC건설
    ▲ '문명의 충돌 시즌2: 신문명의 출현' 이미지. ⓒKCC건설
    KCC건설은 신규 캠페인 '문명의 충돌 시즌2: 신문명의 출현'이 온에어 보름 남짓 만에 유튜브 조회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스위첸 캠페인 '문명의 충돌 시즌2: 신문명의 출현'은 2020년 캠페인 '문명의 충돌'의 후속 광고다. '문명의 충돌'은 '가족이 된다는 것은 서로 다른 문명이 부딪히고 이해하는 과정들의 반복'이라는 메시지로 많은 공감대를 자아낸 바 있다.

    이번 시즌2는 3년의 세월이 지난 2023년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부부는 아이를 처음 키우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 속에 과거와는 다른 형태의 충돌들을 겪게 된다. 새로운 문명(아이)의 출현으로 새롭게 빚어지는 충돌과 화합의 시간이 쌓여 가족이라는 집은 더욱더 견고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집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KCC건설의 고유 철학이 또 한 번 자연스럽게 녹아 '스위첸'다운 캠페인의 위상을 또 한 번 확인케 했다는 평이다.

    특히 캠페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실제 유튜브 채널에는 현재 육아를 하는 부모들의 공감 댓글과 가슴이 뭉클해진다는 댓글이 계속해서 올라오면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KCC건설 측은 "'문명의 충돌' 광고에 대한 후속작 요청이 쇄도해 광고에서는 이례적으로 시즌2 광고를 제작하게 됐고, 현실 육아의 사실적인 일상을 훌륭한 연기로 완성해 준 김남희 배우, 박예니 배우에게 특히 감사를 표한다"며 "광고에서 시계열적 연속성을 갖고 제작한다는 자체가 모험이었는데, 시즌2 광고를 반가워 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힘들지만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바로 새로운 생명을 키워내는 일이 아닐까 한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KCC건설은 기업과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할 옳은 지향점에 대한 고민을 담은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광고 풀버전은 유튜브 KCC건설 스위첸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