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근로자·관리자 대상 점검 실효성 향상 유도6대 안전점검 수칙 강조…우수 현장·직원 포상도
  • ▲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근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건설
    ▲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근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건설
    DL건설은 현장 안전보건 제고를 목표로 'TBM(Tool Box Meeting) & 작업 시작 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위험성 평가 및 작업 시작 전 안전점검 실효성과 일일 안전활동(D-SWPM Cycle) 작동성 확보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현장 근로자와 관리자로 나눠 진행됐다.

    DL건설은 안전보건 인식 향상을 위해 항목별 주요 6대 수칙을 제정해 임직원에게 알렸다.

    TBM 분야에서는 △10인 이내 그룹 활동 △명확한 위협요인 전달 △전달사항 사전 메모 △질문하는 습관 △건강상태 확인 △개인 보호구 최종 확인 등 현장 근로자 수칙을 수립했다.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는 △누락 없는 취약점 도출 △취약 분야 담당자 인지 △이행 여부 피드백 관리 △점검 결과 신속 공유 △위협요인 발견자 즉시 시정 조치 유도 △능동적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DL건설은 우수 현장과 직원을 선정해 커피 트럭, 상품권 등을 증정했다.

    DL건설 측은 "이번 캠페인은 현장 내 공종별 담당자가 적정한 안전보건대책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안전한 현장 조성을 목표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