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취약도 판별…열사병 예방지도 강화휴게실 냉·난방시설…현장별 비상대책 수립
  • 부영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 ⓒ부영
    ▲ 부영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 ⓒ부영
    부영그룹은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부영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고 있다.

    폭염경보 발령시 45분 근무 15분 휴식, 폭염주의보 발령시 50분 근무 10분 휴식도 의무화했다. 실내온도가 높은 작업장은 냉방‧환기를 통해 적정온도를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냉·난방시설을 갖춘 안전교육장과 근로자 휴게실을 개방하는 한편 물·그늘·얼음·식염포도당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영은 현장별로 상황에 따라 근로시간을 조정하거나 작업을 중지하는 비상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했다. 근로자가 폭염으로 인한 건강상 이유로 작업중지를 요청하면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최양환 부영 대표는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각현장은 안전관리 매뉴얼을 준수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