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 착용 정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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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동아오츠카와 함께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본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온열질환 위험인지 및 대응요령과 예방수칙을 알리고 안전모 착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대우건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 현장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선 동아오츠카 사이언스팀이 준비한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섭취'를 주제로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안전모 등 올바른 보호구 착용을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현장에 설치된 메디컬존에서는 체온측정 및 뇌파·맥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과 아이스튜브 체험, 이온음료 음용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안전보건공단 건강센터 의료진이 배치돼 근로자 건강상담도 병행했다.대우건설 측은 "대표이사와 CSO 등 회사 경영진의 각별한 관심으로 전현장 전반에 안전문화 확산과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