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 착용 정착 캠페인 실시
  • ▲ 대우건설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근로자들이 건강상담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
    ▲ 대우건설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근로자들이 건강상담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동아오츠카와 함께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온열질환 위험인지 및 대응요령과 예방수칙을 알리고 안전모 착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대우건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선 동아오츠카 사이언스팀이 준비한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섭취'를 주제로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안전모 등 올바른 보호구 착용을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현장에 설치된 메디컬존에서는 체온측정 및 뇌파·맥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과 아이스튜브 체험, 이온음료 음용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건강센터 의료진이 배치돼 근로자 건강상담도 병행했다.

    대우건설 측은 "대표이사와 CSO 등 회사 경영진의 각별한 관심으로 전현장 전반에 안전문화 확산과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