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류진 전경련 신임 회장 면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는 류진 회장의 취임 인사차 만들어진 자리로 티타임은 20여 분 간 이뤄졌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통이시니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많이 협조해달라"고 요청했고, 류 회장도 "전경련도 엑스포 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경제단체 간 협력 방안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회장은 지난 22일 취임 이후 첫 공개 행보로 경제단체장들과 차례로 만남을 갖고 있다.

그는 23일 오전 한국무역협회를 시작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 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