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기내식 주문 시 프리미엄 수속 서비스 무료 제공도
  • ▲ 에어서울이 선보인 기내식 신메뉴 2종. 김치비빔우동(위)과 차슈덮밥(아래). ⓒ에어서울
    ▲ 에어서울이 선보인 기내식 신메뉴 2종. 김치비빔우동(위)과 차슈덮밥(아래).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기내식 신메뉴로 김치비빔우동과 차슈덮밥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치비빔우동은 정호영 셰프의 레시피로 제작된 메뉴로, 지난 5월 출시된 정호영 우동 기내식 3종을 잇는 후속작이다.

    정호영 셰프가 직접 개발한 특제 양념장이 특징이며 여행을 마친 귀국편에서 신김치와 어우러진 한국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8000원이다.

    차슈덮밥은 간장 양념에 졸인 돼지고기 덮밥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내 기내식 품평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신메뉴 출시가 결정됐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김치비빔우동과 차슈덮밥은 내달 27일부터 귀국편을 포함한 국제선 전 노선에서 구매 가능하며,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와 모바일 웹·앱, 예약센터 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우동 기내식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우동 기내식 사전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수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기내식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