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제주 3개 지점 근무본사 소속… 독립성 보장
  • ▲ JT친애저축은행 본사가 위치한 서울 을지로 파인에비뉴 빌딩. ⓒJT친애저축은행
    ▲ JT친애저축은행 본사가 위치한 서울 을지로 파인에비뉴 빌딩.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이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준법감시 현장 담당자 제도를 실시한다.

    5일 JT친애저축은행에 따르면 준법감시 현장 담당자는 본사 내부통제 부서인 준법감시실 소속 직원으로 ▲서울 ▲대전 ▲제주 등 3개 권역의 영업점에 배치된다. 

    상주 근무하면서 JT친애저축은행 총 8개 지점과 3개 채권관리센터의 현장 준법감시를 담당하게 된다. 준법감시 현장 담당자는 본사 내부통제 부서 소속으로 독립성이 보장돼 영업점에서 집중적인 내부통제 업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담당자로는 저축은행 영업점과 금융업무 경력이 풍부한 차장급 이상의 전담 직원 3명이 우선 선발됐다. 영업점 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며 금융사고 개연성이 높은 ▲영업 현장점검 ▲창구업무 실수 방지 ▲고객정보 보안 ▲금융사기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내부통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과 직원 준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