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역량과 현장 적용 중인 기술 사례 공유‧소개"청년‧미래세대, AI 인재 성장할 기회의 장 지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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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최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새로 오픈한 '더샵 갤러리 2.0'에서 '청년·미래세대를 위한 건설 AI 포럼'을 개최했다.12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참여 대학생들에게 포스코이앤씨의 AI 기술 역량과 디지털 자산, 현장에 적용된 AI 기술 사례 등을 공유해 관련 분야 연구와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또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건설 분야 AI 기술 발전방안도 모색한다.이번 포럼은 외부특강과 연구사례 발표 등을 통해 AI 기술 개발 동향 및 적용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 인근 20여개 대학교(원)에서 건설·데이터 분석 등을 전공하고 있는 80여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포스코이앤씨 분야별 AI 모델 개발·적용 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각 연구원이 △지역별 공동주택 분양성 예측 △건설자재 가격 예측 △공사 협력사 리스크 조기감지 △초거대 AI 기반 계약문서 검토 등 항목별 추진 현황과 과제들을 소개했다.남성현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은 "AI, 빅데이터, 로보틱스, BIM 등 주요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을 통한 노동 집약적 건설산업의 스마트화가 필수적"이라며 "관련 분야에 관한 연구와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AI 포럼을 계기로 청년·미래세대가 AI 인재로 성장할 기회의 장을 지속 마련하고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