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기업' 키워드로 센트레빌·골프단 등 홍보칩샷 이벤트 등 즐길 거리 마련…최대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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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KLPGA 투어 '2023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동부건설은 친환경 건설기업을 지향하는 ESG경영 철학을 홍보부스에 표현했다. 지속가능한 10대 건설사로의 도약을 꿈꾸는 비전과 시공실적, '센트레빌' 아파트 관련 홍보 내용을 함께 담았다.갤러리들을 위한 이벤트도 기획했다. 골프 칩샷 게임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용품 세트와 재활용 리유저블백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동부건설 측은 "환경친화적 홍보 아이템과 골프를 접목해 홍보부스를 기획했다"며 "재미있는 게임과 경품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본 대회는 15일까지 전북 익산CC에서 개최된다. 10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상금은 10억원이다.동부건설은 소아 희귀 난치질환 환자 기부금 조성을 위한 채리티 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구역에 티샷이 안착하면 인당 3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이를 통해 조성된 최대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북대 어린이병원에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동부건설은 2018년부터 KLPGA 프로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KLPGA 투어 대상을 차지한 김수지 선수와 최근 데뷔 14년(279경기) 만에 첫 우승을 거둔 박주영 선수 등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