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AI 활용 국토 도시 정책 플랫폼 구축
  • ▲ 국토연구원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활용 국토 도시정책을 위한 국토 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연구원
    ▲ 국토연구원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활용 국토 도시정책을 위한 국토 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연구원
    국토연구원이 18일 부산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 3곳 및 SK텔레콤 등 8개 민간기업 등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활용 국토 도시정책을 위한 국토 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광역시 △천안시 △담양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BC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KB국민은행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평가데이터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 기반 AI 도시계획 R&D 과제를 주관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 개발된 기술을 실증·적용하는 지자체 그리고 빅데이터 구축·관리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간 협력을 통해 국토 도시계획 분야에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각 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국토 도시 정책개발, 공공·민간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 등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 및 홍보 등의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번 협약식에 함께 한 지자체와 민간기업에 감사와 환영을 전하며 "실무협의체 구성 및 교류협력, 공공·민간 데이터 파트너십 모형 구축 등을 통해 국토 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의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