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성에스티
    ▲ ⓒ신성에스티
    신성에스티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63% 이상 오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신성에스티는 공모가(2만6000원) 대비 63.27% 오른 4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를 공모가 대비 77.12% 높은 4만6050원에 형성한 뒤 큰 폭으로 등락을 오가고 있다. 

    신성에스티는 앞서 지난 10~1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8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증거금만 12조3000억원이 몰려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 중 필에너지(15조7578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는 전기자동차(EV)와 에너지 저장장치(ESS)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버스바(busbar)를 생산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