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아시아 CMG어워즈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학대 아동 현장상담, 모빌리티 개발 과정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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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힐스 온 휠스’ 기술 캠페인 영상으로 애드아시아 CMG 어워즈에서 이노베이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애드아시아 CMG 어워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상을 바꾼 리더에게 표창하는 상이다. ▲광고 ▲정부 ▲산업 리더 ▲이노베이션 등 4개 부문에서 아시아 대표 각 1개 팀을 선발해 수여한다.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힐스 온 휠스 영상은 학대 피해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상담사의 인터뷰와 함께 이동 상담 과정의 어려움을 소개한다. 이를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고충을 해결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모습을 담았다.이 영상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라는 그룹의 사회적 책임 메시지에 걸맞게 누구나 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의지를 담았다.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는 영상이 공개된 지 약 9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히 고객들의 방문이 지속되고 있으며 10월 25일 기준 4237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약 1만5천명의 ‘좋아요’와 3500건에 이르는 긍정 댓글 등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조성 뿐만 아니라 PBV 개발에 있어 다양한 사회적 활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2014년부터 진행해온 ‘아이케어카’ 사업은 9년간 66개의 전국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총 142대의 차량을 지원했고 지원 금액은 35억원 규모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류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선한 진정성을 담은 기술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2015년부터 모빌리티의 가치 있는 사회적 활용을 담은 기술 캠페인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힐스 온 휠스는 여섯 번째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