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정밀금형 부품 및 소재 전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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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테크놀로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유진테크놀로지 주가가 장초반 강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현재 유진테크놀로지는 공모가(1만7000원) 대비 36.47%(6200원) 오른 2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고가는 50% 뛴 2만54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달 진행한 열린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면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800~1만4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총 1865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수요예측 경쟁률은 914대 1이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1506.58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3조3600억원이 몰렸다.

    유진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정밀금형 부품 및 소재 전문 기업이다. 주력 품목은 이차전지 노칭 공정 내 핵심 부품인 노칭 금형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98억2500만원, 영업이익 23억8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억77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