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까지 접수…2026년까지 280억 지원
  • ▲ 부산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사업 콘셉트. ⓒ국토교통부
    ▲ 부산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사업 콘셉트.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5대광역시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도심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 참여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본사업은 지방 특화산업 및 기업육성을 위해 국토교통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국토부는 앞서 4월 지역별로 핵심과제 및 5개 주관 연구기관을 선정했다.

    지역별 과제 및 연구기관은 △광주-광주과학기술원(AI 초연결 모빌리티 안전) △대구-대구기계부품연구원(스마트 서비스로봇) △대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데이터 기반 도심융합서비스) △부산-부산대산학협력단(그린스마트빌딩 에너지) △울산-울산테크노파크(친환경) 등이다.

    각지역에는 2026년까지 총 280억원이 지원된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동연구 수행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며 공모기간은 12월11일까지다.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지역도심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이 지역 혁신성장 거점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