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기동반', 하자보증기간 이후에도 민원응대 질 향상
  • ▲ 박철규 SH 시설운영처장(우)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광역도시공사부문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 박철규 SH 시설운영처장(우)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광역도시공사부문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최근 'CS 기동반을 활용한 긴급시설민원 대응 행정서비스 질 향상 추진'을 주제로 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광역도시공사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SH는 공공기관 중 최초로 하자보증기간 이후에도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을 운영해 민원응대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추진했다.

    SH는 연도별로 임대아파트 관리호수 및 유지보수 건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관리·보수인력 한계 극복 △반복적 고질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지속 가능한 ESG경영 실천 기반 마련 등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중대 긴급 시설보수 1대 2대 1 대응체계(민원 발생 1시간 내 신속 대응체계 구축, 2시간 내 원인 파악, 1일 내 긴급보수 또는 응급조치 완료)'를 구축해 임대주택 입주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히 조치한 사례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헌동 SH 사장은 "CS 기동반은 공공기관 최초로 하자보증기간 이후에도 운영하는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을 구축해 민원응대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동반 운영을 통해 공공주택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