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에이터, 프론트 범퍼 등 외관 디자인 블랙 컬러로 변경가격 1억590만원, 폭스바겐 파이낸셜 이용시 8% 할인 적용
  • ▲ 폭스바겐코리아가 외관에 블랙 포인트를 더한 50대 한정판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
    ▲ 폭스바겐코리아가 외관에 블랙 포인트를 더한 50대 한정판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투아렉에 블랙 포인트를 더한 50대 한정판 모델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은 기존 투아렉 R-Line의 익스테리어 디테일이 블랙 컬러로 변경됐다. 라디에이터 그릴 라인, 프론트 범퍼 하단부 라인, 사이드 미러 하우징, 루프 레일과 사이드 윈도우 데코 트림 등이 모두 블랙컬러로 바뀌며 중후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에는 R-Line 로고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패턴이 가미된 바렌나 레더 시트가 R-Line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보여준다. 30개 컬러 무드라이팅 앰비언트 라이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투아렉 R-Line에는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 ▲전방추돌경고와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전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등 운전자 주행 보조와 안전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이외에도 주행모드에 따라 지상고와 서스펜션이 조절되어 최적의 승차감을 완성하는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 일곱 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하는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을 탑재했다.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탑재된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10.8km/L, 도심 9.6km/L, 고속 12.8km/L다.

    50대 한정 판매되는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1억590만원이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프로모션 활용 시 8% 가격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