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인프라 시설 공유, 기술경쟁력 확보드라이빙 시뮬레이션 활용 시간·비용 절감
  • ▲ 넥센타이어가 도로교통연구원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가 도로교통연구원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와 도로교통연구원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지식과 인프라 시설 공유를 통해 도로·교통·자동차 분야 기술발전을 선도하고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도로교통연구원은 도로교통 안전 기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해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도입해 운용 중이다.

    넥센타이어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버추얼 타이어 성능 평가를 통해, OE(신차용 타이어)에서 요구하는 차량의 성능을 사전에 예측하고 최적화한다. 개발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에 서울 마곡에 오픈한 넥센중앙연구소는 양산기술연구소와 창녕기술연구소, 독일의 유럽기술연구소, 체코기술연구소, 미국기술연구소, 중국기술연구소를 통합 관리하는 연구개발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