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임직원 300명 참여 ‘사랑의 김장나눔’ 성료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23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일 진행한 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 임직원,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 약 300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약 12년째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2021년부터는 약 300명의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도 동참하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가고 있다.

올해의 행사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기획헤, 전국 11개소 복지관과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23톤(약 8000포기)을 담갔다. 지난해보다 2000포기 늘어난 규모로, 전량 취약계층에게 기부됐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와 함께 원팀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노숙인 재활 시설 ‘안나의 집’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전국 환우들에게 위로를 전달하는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