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후원 공로…2019년이후 두번째
  • ▲ 우오현 SM그룹 회장(우측)이 감사패 수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 우오현 SM그룹 회장(우측)이 감사패 수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한미동맹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우오현 회장은 2017년 재단 설립 이후 꾸준하게 후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이후 두번째로 감사패를 받았다.

    우 회장은 "'음수사원(飮水思源) 굴정지인(掘井之人)'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모든 한미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명환 한미동맹재단 이사장은 "우오현 회장의 지원이 주한미군전우회 회원과 가족에 대한 장학사업, 세미나 등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SM그룹 측은 "지역사회 성장과 인재 양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