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후원 공로…2019년이후 두번째
-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한미동맹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우오현 회장은 2017년 재단 설립 이후 꾸준하게 후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이후 두번째로 감사패를 받았다.우 회장은 "'음수사원(飮水思源) 굴정지인(掘井之人)'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모든 한미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유명환 한미동맹재단 이사장은 "우오현 회장의 지원이 주한미군전우회 회원과 가족에 대한 장학사업, 세미나 등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SM그룹 측은 "지역사회 성장과 인재 양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