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T&G 분당타워로 이전정자 사업장과도 더욱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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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코리아는 지난 13일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CAK) 판교 사업장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KT&G 분당타워로 이전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기념식에는 마틴 큐퍼스 콘티넨탈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각 사업부문장이 참석했으며, 리본 커팅식, 새로운 업무공간 소개 등이 진행됐다.서현 사업장은 콘티넨탈의 유연한 근무 제도 및 기업 가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오피스다. 다양한 규모의 회의 공간은 물론,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랩(Lab)실과 폰 부스를 배치해 상황에 따라 근무 환경 전환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공용 업무공간에는 모니터암을 설치해 업무 편의를 높였으며, 이 밖에도 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와 샤워실, 수유실, 의류 스타일러 등을 마련했다.콘티넨탈코리아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근무 환경을 설계하고자 스마트 오피스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설문조사와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임직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신규 사업장은 기존 판교 사업장에서 차로 약 15분 떨어진 거리로 선정해 이전에 따른 임직원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CAK 정자 사업장과도 더욱 가까워져 시너지를 낼 수 있다.큐퍼스 대표는 “새롭게 단장한 오피스는 우리의 기업 문화를 대표하며, 모든 직원들이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