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 가치 향상 기여 평가
  • ▲ 김승수(왼쪽) 문화체육관광위원과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 김승수(왼쪽) 문화체육관광위원과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기업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가브랜드컨퍼런스는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 주최로 국제 사회에서 국가브랜드와 국가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에 대해 그 성과를 알리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기업과 스포츠, 문화, 예술, 공로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대한항공은 국가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에서 브랜드 가치 기여도와 대내외 인지도, 대외적 영향력, 확산 가능성 등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 전문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2021년 ‘올해의 항공사’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 등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이외에도 스카이트랙스(Skytrax) ‘5성 항공사’ 2년 연속 선정에 이어 APEX평가 ‘5성 등급’ 7년 연속 취득, 2023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회사의 브랜드 가치가 글로벌 무대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