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부터 고객인도 시작3종 모두 3년 만에 부분변경
  • ▲ GLA와 GLB 모습. ⓒ벤츠코리아
    ▲ GLA와 GLB 모습. ⓒ벤츠코리아
    벤츠코리아가 연내 마지막 신차로 부분변경 콤팩트카 모델 3종을 선보이고, 전날부터 공식 판매 및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콤팩트카 라인업은 쿠페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CLA’와 SUV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GLA,’ 첫 부분변경 ‘GLB’로 구성됐다. 모두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쳤다.

    이들 콤팩트카는 ▲새로워진 전면 디자인 ▲새로운 실내 트림 옵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엔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한층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방면 업그레이드를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A클래스에 이어 이번 CLA, GLA, GLB출시를 통해 부분변경 콤팩트 모델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라며, “젊은 감각과 고급스러움이 만나 특별한 매력이 강화된 만큼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에는 ▲CLA 250 4MATIC ▲GLA 250 4MATIC ▲GLB 200d 가 이달 먼저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가격은 각각 6250만원, 6790만원, 6210만원이다. 

    GLB 250 4MATIC와 고성능 모델인 AMG GLB 35 4MATIC도 추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가격은 6980만원, 771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