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시무식 열고 힘찬 도약 다짐철저한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 운항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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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도 시무식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새해 첫 출근 날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더 멋진 변화를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코로나 기간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한 도전으로 지난 2023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는 임직원들의 애사심을 바탕으로 한 헌신적인 노력 덕분으로 작년 한 해 티웨이항공이 거둔 성공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표했다.이어 “앞으로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비는 특별하고 상징적인 LCC로서 성장의 싹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고, 그 싹이 열매를 맺기 위해 잘 관리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대표는 아울러 “안전 절차를 준수하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안전 운항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자”며 안전 운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4년 다가온 도약의 기회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강서구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 로비에서 ‘2024년 티웨이항공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객실본부, 운항본부, 정비본부, 일반직 등 직군별 대표자가 한 명씩 나와 새해 인사와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선제적인 기재 도입과 노선 다각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써 지난 2023년 매출 1조 달성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올해에는 운영 중인 30대 기재에 2대의 대형기를 포함한 총 7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해 ‘인천-크로아티아’ 유럽 노선과 기타 중장거리 신규 노선 취항에 나설 예정이다.이와 함께 적극적인 인력 충원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티웨이항공의 임직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2500여명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 2019년 대비 25% 증가하며 고용 창출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정비, 운항, 객실, 일반직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과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정 대표는 “우리의 애사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티웨이항공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