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론칭에 최적화된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입증2022년 대비 지난해 200억원 이상 취급고 브랜드 급증모바일 집중 '원플랫폼 2.0'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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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온스타일이 지난해 200억원 이상의 취급고 브랜드가 증가하며 ‘원플랫폼’ 전략이 안착했다고 7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원플랫폼 캠페인에 참여한 80여개 주요 브랜드의 지난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22년 대비 200억원 이상의 취급고 브랜드가 88% 증가했다.

    원플랫폼은 ▲TV ▲T커머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등 CJ온스타일이 보유한 전 채널과 밸류체인(Value Chain)을 결합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이다. 앞서 CJ온스타일은 지난해 ‘원플랫폼 담당’ 전담 조직도 신설한 바 있다.

    특히 ‘원플랫폼 캠페인’이 주효했다. 해당 캠페인은 신상품 인지도 제고, 브랜드 리뉴얼 등 브랜드사의 목적에 따라 단기간 내 최적의 브랜딩, 최대 퍼포먼스 등의 독보적 성과를 일구는 대형 프로모션이다.

    브랜드사들이 신제품 첫 론칭 채널로 CJ온스타일 원플랫폼을 선택하면서 신상품 론칭에 최적화된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모바일 to TV’의 성공 가능성도 입증했다. ‘모바일 to TV’는 인기 브랜드를 모바일에 먼저 발 빠르게 소싱하고 육성한 뒤 TV 상품으로 확장하는 전략이다. 대표적 성공 사례인 ‘로보락’과 ‘자코모’는 지난해 CJ온스타일에서만 각각 250억, 224억 원의 누적 주문액을 올렸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CJ온스타일은 올해 모바일에 집중한 ‘원플랫폼 2.0’ 전략을 본격 전개한다. 라이브커머스를 중심으로 모바일향 신규 상품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전 채널에서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골자다.

    여기에 데이터 분석 고도화 서비스를 개발해 일회성이 아닌 브랜드 성장을 위한 장기적 관점의 파트너로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브랜드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원플랫폼 시스템, 원플랫폼 캠페인을 통해 신상품 첫번째 론칭 채널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라며 “올해는 모바일 중심의 더욱 독보적인 원플랫폼형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