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고없이 깜짝 방문PV5에 관심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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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가수 스티비 원더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4 현대자동차와 기아 부스를 깜짝 방문했다.원더는 이날 오후 5시 10분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CVV) 기아 부스를 찾았다.원더는 기아의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중 이번 CES 2024에서 선보인 ‘PV5’ 베이직 모델 콘셉트카의 내/외장과 기능들을 체험했다.또한 PV1과 PV7 콘셉트카도 경험했다. PV5 베이직 모델 콘셉트카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적용된 교통약자형 기능이 탑재됐다.앞서 기아는 CES 2024에서 ‘지속 가능한 PBV 모빌리티 솔루션의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PV1, PV5, PV7 콘셉트카 실물을 공개했으며, 내년 PV5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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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는 현대차 부스로 자리를 옮겨 25분가량 ▲DICE와 ▲SPACE를 직접 타보며 관심을 나타냈다.DICE(Digital Curated Experience)는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이다.SPACE(Special Curated Experience)는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동공간으로 가지고 들어와 맞춤화된 공간 경험을 전달한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스티비 원더가 사전 언질이나 예약 없이 양사의 부스를 방문했다”고 말했다.